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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인 부산 동구·서구·영도구에 ‘지역활력타운’ 조성된다 정부 5개 부처, 소멸 위기에 몰린 지방 지원키로 협약 맺어 ​ 주택 공급·문화시설 건립·일자리 창출로 지역 활성화 도모 ​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부산 동구·서구·영도구, 경남 밀양시·거창군 등에 범정부 협업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 16일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정부 부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합치기로 하고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지역에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 지역은 지난 2021년 10월 19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전국 89개 시·군·구다. 부산에서는 동구·서구·영도구 둥 3곳이, 경남에서는.. 2023. 1. 16.
명절 과일 잘 못고르면 온 가족 얼굴은 울상 농촌진흥청, 좋은 사과·배·단감 구별하는 방법 소개 ​ 꼭지 부분 색·모양 ·향기 등 자세하게 살핀 뒤 골라야 ​ 설이 다가오면 주부들이 가족들을 위해 빼놓지 않고 챙기는 것이 과일이다. 특히 올해에는 생산량과 비축 물량 증가로 사과와 배, 단감 등의 출하량이 늘어나 시장 가격이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값이 싸고 품질이 좋다는 상인의 말 만을 믿고 무작정 과일을 샀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 15일 농촌진흥청은 소비자가 제수용 및 선물용 과일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제시했다. 사과를 살 때는 전체적인 모양과 색을 살펴야 한다. 햇빛을 잘 받는 꼭지 부분과 그렇지 않은 꽃받침 부분까지 색이 고루 들어 밝은 느낌이 나는 것이 잘 익은 사과다. 또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 2023. 1. 15.
박형준-덜렁대는 레지던트 맹활약(1994년) 탤런트로 혹은 가수로 무대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짙은 눈썹과 호탕한 웃음이 매력적인 신세대 연기자 박형준(24). 그는 지난 1989년 MBC TV 공채 19기로 데뷔한 이래 `오경장' `마지막 승부' 등에서 맹활약했고 최근에는 `종합병원'에서 의사역을 깔끔하게 소화해 내고 있는등 한참 자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지난 7월에는 독집앨범까지 내 가요계에도 패기에 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기자가 되기 이전부터 노래는 하고 싶었어요. 촬영일정이 너무 바빠 무대에 제대로 설 수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느 것이나 다 잘할 수 있다는 것을 팬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 ​ 록음악을 좋아해 고등학교시절에는 `AIDS'라는 록 그룹을 조직해 보컬을 맡기도.. 2023. 1. 14.
김호진-뭐든지 맡고 싶은 앳된 악동(1994년) "연기자는 어떤 고정된 틀에 매여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역할이든 아니든 연기자라면 뭐든지 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다소 엉뚱하게도 불치병에 걸려 죽는 역을 가장 해보고 싶다는 김호진씨(23)는 그 또래에 맞지않게 해맑은 얼굴을 가지고 있는 미소년풍의 탤런트. 지난 1991년 KBS의 청소년드라마 `맥랑시대'에서 고교생역을 시작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그는 `폴리스'`굿모닝 영동' 등을 거쳐 지금은 `당신이 그리워질때'에 출연하고 있으며 KBS 2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DJ를 맡아 전천후로 활동하고 있다. 동안(童顔)인데다 데뷔때의 고교생 이미지가 남아 있는 탓인지 "남들이 아직도 자신을 어리게 본다"는 게 불만인데 심야 라디오프로그램 청취자가 "보기보다는 어른스럽게 .. 2023. 1. 14.